뷰티 버티컬 에이전시 뷰스컴퍼니가 ‘커밋(COMET)뷰티’ 페스티벌 성료 소식을 알렸다. 커밋뷰티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이사배 등 20여명의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한 최초의 뷰티 페스티벌로 지난 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동대문 DDP에서 열렸다.
뷰스컴퍼니는 이번 커밋뷰티의 흥행 비결로 확실한 기획, 명확한 타깃,타깃의 니즈 충족 등 3가지 요소로 ‘팬덤을 공략한 것’을 꼽았다. 이번 커밋뷰티의 디지털마케팅을 진행하면서 18~25세 유투브 채널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했다고 뷰스컴퍼니 측은 말했다. 뷰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행사 양일 간 방문한 누적 관광객은 1만여 명에 달하고, 그 중 대부분이 씬님, 이사배, 개코새롬, 깡나, 민가든 등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의 팬들이었다.
이날 페스티벌을 찾은 뷰티 크리에이이터 홀리님의 팬은 “화면으로만 보던 홀리님을 실제로 만날 수 있었고, 뷰티클래스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커밋뷰티의 주최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커밋뷰티는 기획사만의 작품이 아니다”라며 “145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테이너 씬님과 공동기획을 했기 때문에 여러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섭외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엄청난 팬들을 방문객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뷰스컴퍼니 박진호 대표는 “처음 진행한 커밋뷰티의 디지털마케팅을 담당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커밋뷰티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캠페인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인공 팬들”이라며 “이제 팬덤 마케팅은 TV에 등장하는 연예인으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뷰스컴퍼니는 헬스&뷰티시장에 특화된 기업으로, 6년간 500여 브랜드들의 컨설팅과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뷰스컴퍼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약 96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뷰스컴퍼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뷰스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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