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인도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본시장 대표단’을 구성해 3일부터 인도를 방문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권용원 금투협회장과 3개 증권사, 4개 자산운용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했다. 대표단은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와 뭄바이증권거래소를 찾아 인프라 투자 기회 등을 모색한다. 6일에는 ‘한국-인도 자본시장 협력포럼’을 열고 한국-인도 벤처투자펀드 조성, 현지 대체투자 확대 등 양국의 자본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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