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브랜드소사이어티, SW 저작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10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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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사진제공=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 이하 SPC)는 10일 SPC 대회의실에서 스타트업CSR 브랜드소사이어티(대표 박은정, 이하 브랜드소사이어티)와 스타트업 업계의 올바른 SW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 회원사 및 관련업계의 정품 SW 사용 증대와 문화 확산 ▲SW 관리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SW 저작권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신지식 습득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 증진 ▲저작권 관련 캠페인 확산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활동 지원 ▲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 진행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브랜드소사이어티 회원사 소속 퍼플러스 박은정 대표, 에어블랙 문헌규 대표, 프론티 심범석 대표가 참석해 스타트업 업계의 SW 인식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PC는 향후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SAM(시샘) 무료컨설팅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SAM(시샘)은 기업 및 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문제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리 및 해결하고, 사용자의 올바른 SW 자산관리 방안을 꾸준히 제시해주는 SPC의 종합적 SW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다.

SPC 유병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스타트업 환경에서 부족할 수 있는SW 사용 인식 제고 뿐만 아니라 정품SW 사용 촉진을 통해 스타트업 SW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의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을 정착시킴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130여 개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브랜드소사이어티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본으로 조직된 스타트업 협의체이다. 콘텐츠부터 브랜드 광고, 마케팅, 교육, 4차산업 관련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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