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익 미라벨타워’ 지식산업센터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12일 09시 00분


정부 부동산 규제 영향으로 투자자들은 아파트 대신 규제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을 택하고 있다.

주택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혜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 2항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자의 취득세 및 제산세 부담을 완화한다. 2019년 12월 말까지 취득세 50%, 재산세 37.5%를 경감 받을 수 있다. 2020년까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4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가 없다. 이후엔 2년간 50% 경감된다.

지식산업센터 ‘동익 미라벨타워’가 오는 8월 분양될 예정이다. 동익 미라벨타워는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됐다. 최고 5.5m의 층고를 활용해 물류 이동이 간편해진다.

동탄테크노밸리를 포함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등 7개 특별계획구역이 개발 중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현재 SRT가 운행 중이며 GTX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인덕원~동탄선 및 분당선 연장도 예정돼 있다.

동익 미라벨타워는 연면적 3만6660㎡, 지하 3층~지상 15층 총 322실 규모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15층, 업무시설은 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5층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동익 미라벨타워 홍보관은 화성시 동탄첨단산업1로 14 KTX밸리 1층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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