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서 ‘루이비통 팝업스토어’ 단독 선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13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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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마련된 루이 비통 팝업 스토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마련된 루이 비통 팝업 스토어.
신세계백화점이 서초구 반포1동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 2018 가을·겨울(FW) 여성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오는 26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루이 비통은 한국, 영국, 홍콩, 일본 총 4개국에서 각각 1개 매장만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서만 구매 가능한 ‘트위스트’ 가방, ‘LV 윈저 플뢰르’ 액세서리 등 단독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이색적인 콘셉트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곳으로 올해 3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를 시작으로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전개했다. 이번 루이 비통 팝업 스토어는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2013년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트 디렉터가 된 이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다.

유신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부사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더 스테이지를 통해 한층 더 높은 글로벌 럭셔리 전문관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콘텐츠와 콘셉트를 선보이며 모든 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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