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서핑 투어 2018’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16일 13시 19분


BMW코리아는 지난 14일 강원도 양양 소재 서피비치에서 열린 ‘BMW모토라드 서핑 투어 2018’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BMW 모토라드 오너를 대상으로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해안도로 주행 등 BMW 모토라드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전문 강사 서핑 강습과 자유 서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표 모델 시승 이벤트도 이뤄졌다. ‘R 나인T 어반 G/S’와 ‘R 나인T 스크램블러’, ‘G310 R’ 등이 시승 모델로 투입됐다. 저녁에는 라운지에서 DJ 공연도 열렸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이번 서핑 투어가 도시 생활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행사를 마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 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모토라드는 건전한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해 차별화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투어리스트 트로피는 전국 29개 지역을 여행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역사기행과 남도맛기행, 힐링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지난 3월 시작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