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지제역’, 평택서 3년만 1순위 청약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16일 16시 27분


힐스테이트 지제역 본보기집에 몰린 인파.
힐스테이트 지제역 본보기집에 몰린 인파.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펼쳐진 1순위 청약에서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평균 2.22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 별로 최고경쟁률은 전용 59A타입에서 5.44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번 청약을 이례적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제외한 평택시에서 3년만의 첫 1순위 청약마감단지로 기록 된 것은 물론, 해당지역 청약보다 기타지역에서 청약자가 몰렸다. 현재 평택시는 정부가 지정한 전국구 청약지역이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하 1~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총 1519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35가구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59~84㎡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8가구 △59㎡B 24가구 △74㎡ 77가구 △84㎡A 57가구 △84㎡B 59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을 진행 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인근(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3)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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