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달 29일 열린 ‘2018 테클라 아시아 BIM 어워드’에서 롯데월드타워의 BIM 사례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회는 테클라 공급업체인 ‘트림블’이 2년마다 주최한다. 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가 대상이다. 국내 건설회사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기반의 건축물 설계 및 시공 정보 모델이다. 2차원 기반의 설계 방식으로는 힘들었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 정보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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