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관 서비스 오호(Oho)가 이달부터 배송시간을 연장해 평일 야간과 주말(토요일)에도 배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호는 겨울옷이나, 그 외 집에서 공간을 차지하는 물품들을 원하는 기간만큼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품의 픽업이나 배송을 요청할 때 평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대를 추가로 예약을 할 수 있다.
오호는 단순 보관뿐 아니라 물품들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옷보관 서비스의 경우 오픈한지 1년여 만에 누적 보관 수 1만5000벌을 돌파했다.
오호 관계자는 “이미 제공하고 있는 세탁서비스와 더불어 가을부터는 의류관리기의 도입으로 더욱 전문적인 보관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 ”이라며 “고객들이 보관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느끼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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