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예술성 더한 신개념 콘텐츠 광고 선봬

SSG닷컴이 공유, 공효진 두 전속 모델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SSG닷컴의 광고는 일반적인 광고와 달리 모델 실사컷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신진 일러스트 작가인 양승민 씨의 ‘로토스코핑’ 기법을 통해 예술적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로토스코핑은 일러스트레이션과 실사를 합성 시키는 기법이다. 촬영된 모델들 실사 컷 위에 작가의 미술적 터치를 수작업으로 가미했다. 이런 기법을 통해 광고에서 보여지는 모델 감정선이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또 이러한 예술적 이미지 위에 “홍길동이야 뭐야” “고조선이야 뭐야” 등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상반되는 위트있는 핵심 메시지를 얹혀, 고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오는 23일부터 전국 신세계백화점 일부 점포와 스타필드 및 이마트 등에 적용돼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SG닷컴에서는 금번 광고 론칭을 기념해 19일부터 2주간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광고를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내려받은 고객들에게는 할인 쿠폰을 준다. SSG닷컴 사회관계망서비스(SNS_ 공식 계정에서 해당 광고 이미지를 나만의 “OO야 뭐야~” 카피를 넣어 리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한 폭의 작품과 같은 공유, 공효진의 로토스코핑 광고 액자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