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면세사업 고성장… 글로벌 유통 강자 우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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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유통 강자로 우뚝 선 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사회혁신 부문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호텔신라는 면세와 호텔 등 양대 사업을 중심으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명문 서비스 유통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면세 부문에서는 세계 최대의 화장품·향수 면세사업자로, 호텔 부문에서는 최고의 럭셔리 호텔사업자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1∼4여객터미널에 이어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점까지 오픈하면서 아시아 3대 국제공항면세점 트로이카를 완성했다. 3개 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2억 명 이상으로 신라면세점은 공항면세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화장품·향수 분야 세계최대 규모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 올해 해외 매출 1조 원 달성을 앞두고 있어 국내 면세사업자 중에서는 독보적인 수준의 해외 매출을 올리며 지배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 부문에서는 세계적 비즈니스호텔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신라호텔과 럭셔리 리조트 호텔인 제주신라호텔 운영을 통해 국내 호텔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비즈니스호텔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2013년 11월 동탄에 신라스테이를 오픈하며 비즈니스호텔 사업에 진출했으며, 올해 5월 현재 역삼, 제주, 서대문, 울산, 마포, 광화문, 구로, 천안, 서초, 해운대를 포함해 전국 11개를 운영 중이다.
#2018 한국의 혁신대상#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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