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 코스닥상장 첫날 오르락내리락…‘강세→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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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26일 09시 44분


사진=한국유니온제약 주가(네이버)
사진=한국유니온제약 주가(네이버)
한국유니온제약이 26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다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이날 오전 9시 6분 시초가(2만3000원) 대비 11.96% 상승한 2만5750원에 거래됐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8000원보다 27.8% 높은 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오전 9시 36분 기준, 시초가(2만3000원) 대비 4.78% 하락한 2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985년 설립된 한국유니온제약은 의약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대표 의약품으로는 세파계 항생제 ‘케포돈주’, 혈관 확장제 ‘리마스타정’, 위산분비 억제제 ‘뉴란소캡슐’,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유니히알주’ 등이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508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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