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알로앤루 2018 F/W 컬렉션 출시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글로벌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알로앤루(allo&lugh)가 2018 F/W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알로앤루 F/W 컬렉션은 브랜드 핵심 라인인 ‘땡스쿨(THANKS COOL)’ 라인을 확대했다. 또한 ‘네이비’ ‘레드’ 등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를 트렌디하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심볼인 ‘알로(allo)’와 ‘루(lugh)’ 캐릭터도 더욱 세련되고 생동감 있게 재탄생했다.

SS 시즌에 이어 ‘소프트터치’ 시리즈를 선보인다. SS 컬렉션에서는 효소 가공 기법을 적용했다면, FW 컬렉션은 레이온과 면을 혼방해 터치감을 강화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고려해 만든 ‘헬로스트레치미(Hello, Stretch me)’ 라인은 골지 스판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우수한 편이다.

알로앤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알로앤루 FW 컬렉션은 업그레이드된 캐릭터와 모던 레트로풍의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알로앤루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했다”며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더욱 차별화된 소재를 적용한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로앤루는 FW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스티커 콜렉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9월30일까지 제로투세븐 전국 매장에서 아우터, 상의, 하의 등 정상 상품 구매 시 의류 1점당 해당 복종의 스티커 1개를 증정한다(온라인 및 상설점 제외). 스티커 10종을 모두 모아 스티커북을 완성하면 8만9000원 상당의 18FW 신상 아우터를 증정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