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6일 880 시리즈 네 번째 제품인 ‘880v4’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판매는 10일부터 이뤄진다. 제품 화보 촬영에는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참여했다. 핑크색 컬러로 꾸며진 제품은 ‘연아의 880’이라는 별칭이 적용돼 여성 전용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880은 브랜드 대표 워킹화다. 이번 4번째 제품은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돼 이전에 비해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착화감도 개선됐다. 발에 가해지는 압력 분산과 충격 흡수 능력이 탁월한 트루퓨즈(TruFuse) 미드솔을 적용해 장시간 워킹 시 받는 피로도를 줄였다고 뉴발란스 측은 전했다. 또한 제품 외부는 스웨이드와 메시 소재를 활용해 내구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구현했고 아웃솔은 ‘앤-듀어런스(N-DURANCE)’ 소재를 사용해 빠른 마모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880v4는 여성 전용 핑크와 네이비 등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일부터 강남 플래그십스토어와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부산, 현대백화점 충청, 울산, 중동, 판교, 신세계백화점 센텀, 의정부 등 뉴발란스 우먼스 전문 매장 10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뉴발란스는 880v4를 ‘키 아이템’으로 구성한 우먼스 피트니스 행사인 GNO(Girls Night Out)를 내달 중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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