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설비 업체 디아이티, 코스닥상장 첫날 강세… 1분기 매출 4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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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7일 09시 20분


사진=디아이티 주가(네이버)
사진=디아이티 주가(네이버)
‘디아이티’가 7일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아이티는 이날 오전 9시 5분 시초가(1만550원) 대비 5.21% 상승한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원)보다 소폭 높은 1만550원으로 결정됐다.

디아이티는 검사 설비 전문업체이다. 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주로 생산한다. 광학설계기술을 응용해 UV 노광장비와 레이저 가공 장비를 개발했다.

디아이티의 지난해 매출액은 860억 원, 영업이익은 1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1%, 38.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33억 원, 영업이익은 75억 원을 기록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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