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에서는 건강한식 강좌 및 푸드스타일리스트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등록은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건강한식 강좌는 조선 황실의 마지막 상궁이자 조선 황실음식 1대 기능보유가인 한희순 상궁이 직접 출강해 조리법을 전수한다. 주요 수업 과정으로는 전통적인 발효 방식을 이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밥상의 즐거움을 찾는 ‘자연발효와 저장음식’, 음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식품 조절 기능을 키우는 ‘약이 되는 건강 밥상’, 서양의 디저트와 차별화된 전통 및 퓨전후식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한식 디저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식디저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국내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자격증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푸드스타일리스트 전문가 과정도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최고급 기자재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장광고 촬영을 진행 중인 다수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스튜디오 등에서 인턴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해 취업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 관계자는 “푸스드타일리스트 전문가 정규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숙명여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전공의 진학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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