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울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관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7일 15시 07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울산 남구 삼산동 수입차 거리 중심부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 공식딜러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263.88㎡(383평), 지상 3층 규모를 갖췄다. 고객 편의성 도모를 위해 차량 출고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1층 일부와 2층 공간에 운영되는 전시장에는 총 8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픈베이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한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도 도입한다.

이 서비스센터는 전시장 개관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아이스 텀블러 등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볼보코리아는 전국에 22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2018년 말까지 공식 전시장을 23곳, 서비스센터를 22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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