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케이엠에스랩㈜(대표 배희정)은 빅데이터 기반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인 ‘K-Portal Archiving’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듈인 ‘K-Portal AI’ 적용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K-Portal Archiving’ 솔루션이 자체적으로 학습하여 회사의 감사 기준이나 보안 대상 메일을 자동으로 식별·분류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케이엠에스랩㈜은 주력 솔루션인 ‘K-Portal Archiving’을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연합뉴스, 대신증권, 동화기업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 납품하면서 외산 솔루션이 점유하고 있는 국내 아카이빙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K-Portal Archiving’은 5만명 이상의 대규모 사이트에서 압축과 중복제거율이 최대 80%에 달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검색과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데이터베이스와 검색, 아카이빙 모듈이 일체형인 올인원 제품이어서 설치기간이 짧고 유지보수에 편리하며 가격 경쟁력도 좋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케이엠에스랩㈜은 현재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인 제1금융권 은행에 인공지능 모듈이 적용된 ‘K-Portal Archiving‘을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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