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유명 디자이너 지춘희와 함께 다음 달 초 패션브랜드 ‘지스튜디오(g studio)’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1세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지 씨는 2015년에는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 의상을 만든 장본인이다. 그의 여성 의류 브랜드 ‘미스지콜렉션’ 제품은 원피스 200만 원대, 코트 300만 원대로 고가지만 지스튜디오에서는 그의 의상을 1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스튜디오를 통해 2년 내 연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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