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김광섭)는 2018년산 신곡 출하시기에 맞춰 쌀을 이용한 첫 번째 소비촉진 행사를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쌀에 대한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그리고 왜곡된 정보 바로알기를 통한 쌀 위주 식습관으로의 전환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2018 쌀 소비촉진 행사’는 전국 8개도 및 특광시에서 추천한 40여종 고품질 브랜드가 전시되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2018 쌀 가공품 TOP 10 제품’ 등 다양한 최신 쌀 가공식품 전시와 구매정보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쿠킹 클래스 체험 및 시식 이벤트에서는 요리연구가, 방송인으로 유명한 신효섭 셰프가 직접 쌀 요리를 시연하며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에서는 대형가마솥 밥짓기 행사 및 컵밥 시식행사가 함께 열린다.
한국쌀전업농 김광섭 중앙회장은 “전통과 문화 역사적 가치가 함축된 우리의 주식 ‘쌀’이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인해 위상이 하락했다. 이번 ‘2018 쌀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 밥상문화, 한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되돌리고자 한다”라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2018 쌀 소비촉진 행사’ 참관객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쌀을 제공하고 홍보쌀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 먹거리 행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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