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더오름, 친환경 세제 ‘리빙메이트 3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4일 09시 05분


(왼쪽부터)리빙메이트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왼쪽부터)리빙메이트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세탁세제·섬유유연제·주방세제 3종으로 구성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TheORM)이 ‘리빙메이트(Living Mate)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빙메이트는 성분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세제로 세탁세제·섬유유연제·주방세제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교원더오름 측은 “이 제품은 미국의 공신력 있는 환경단체인 EWG 1등급의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을 90% 이상 함유했다. 피부에 유해한 19가지 화학성분 무첨가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리빙메이트 ‘세탁세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의 순한 세정 성분으로 피부에는 순하게 작용하면서도 얼룩은 깨끗하게 세정 가능하다. 생활 얼룩 11종, 미세먼지 세척력, 피부 저자극 테스트 등 33가지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리빙메이트 ‘섬유유연제’는 목화씨 추출물 등 자연에서 얻은 식물 성분으로 오래도록 새 옷처럼 유지할 수 있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26가지 성분을 배제한 알러지 프리향으로 섬유유연제 향에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교원더오름측은 전했다.

리빙메이트 ‘주방세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의 계면활성제를 비롯한 EWG 1등급의 순한 세정 성분으로 식기뿐 아니라 야채, 과일 등도 세척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다. 교원더오름 측은 유해성분 19종 무첨가 테스트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기름기에 강한 식물 세정 성분이 기름 때를 말끔하게 제거하며 세척 후에도 잔류세제가 남지 않는다고 전했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환경 이슈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소비자들도 화학성분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되면서 실제 사용하는 제품 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이러한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해 선보이는 리빙메이트가 매일 사용하는 세제가 어떤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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