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M 협업 음원 ‘영’… 차트 상위권 올라 출발 순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6일 03시 00분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1020세대를 타깃으로 내놓은 컬래버레이션 음원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아이돌그룹 ‘엑소’ 백현과 래퍼 로꼬가 합작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영(YOUNG)’은 지난달 31일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국내 음원 차트를 석권한 뒤 여전히 상위권에 이름이 올라 있다.

이 곡은 SK텔레콤이 지난달 1020세대 컬처 브랜드 ‘영(0·Young)’의 출시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내놓은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 ‘SM STATION × 0’의 일환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함께한 ‘페이지 영(page 0)’에 이은 두 번째 음원이다. 영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티저, 뮤직비디오 영상 등은 조회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스테이션 영 프로젝트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가수들이 젊은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가 콘셉트다. 앞으로 팬시차일드, 레드벨벳 슬기, 여자친구 신비, 청하 등 인기 가수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들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sk텔레콤#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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