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눈길

삼정이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분양중인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난 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361명이 몰리면서 평균 4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로 59가구 모집에 무려 4198명이 청약을 하며 71.15대 1의 높은 경쟁을 보였다.

이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 지난 24일 본보기집 개관 첫 주말에는 2만 여명 방문객이 다녀갔고 이후에도 방문객들 발걸음이 이어졌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지하철 노선뿐만 아니라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성서IC를 통한 시외권 출입도 가능하다. 특히 2020년 개통예정인 4차순환도로 다사IC(예정)에 인접해 대구 전역과 원스톱으로 연결된다.

교육여건도 눈여겨볼만하다. 다사초∙중∙고가 도보거리에 있고 계명대, 달성군립도서관 등도 인접하다. 최근 2020년까지 심인중∙고등학교가 죽곡지구 내 대실초등학교 옆으로 이전이 확정 됐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옆에 산책로가 있는 푸른 숲이 자리한다. 근거리에 금호강변에서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등이 있다.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공연장 등으로 구성돼 공연, 문화강좌,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달성문화센터가 도보거리에 인접하다. 2019년 개원예정인 동산의료원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죽곡의 상업시설 등 풍부한 편의시설을 공유한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휘트니스센터∙GX룸 등이 설치된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활용하는 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하고 기존보다 20cm 더 넓은 폭 2.5m 확장형 주차장을 적용(일부)한다. 3.5베이(Bay) 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주방 붙박이장 등 세대 곳곳 실속 수납공간으로 수납력을 강화했다.특히 안방에 붙박이장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수납기능을 강화했다. 59㎡형은 침실과 주방 등이 충분히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설계와 씽크대 측면장, 주방 붙박이장 등이 설계됐다.

세대내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 LED조명,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LOW-E유리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또 단지 출입구 및 지하주차장 내 CCTV를 설치해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함께 분양하는 오피스텔 1개동은 현재 선착순 호수 지정 분양중이다. 아파트내 쾌적한 휴게녹지공간, 생활편의시설, 보안을 누릴 수 있다. 성서1∙3∙5산업단지 2만9000여명, 왜관1∙2산업단지 1만 여명 근로자를 비롯, 성주산업단지 근로자, 2019년 초 개원을 앞두고 있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종사자, 현재 입주중인 왜관3산업단지 근로자(1만2000여명 예정) 등 직주근접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다사에서 3번째로 선보이는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아파트다. 2014년 분양했던 북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최고 60.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015년 분양, 올해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수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는 상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7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59㎡형, 84㎡형 아파트 464가구와 오피스텔 21㎡형, 37㎡형 99실 규모로 건설된다.

아파트 당첨자는 오는 11일 발표하며 계약일은 10월 1일, 2일, 4일 이다.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본보기집은 성서 이마트 옆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