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안성탕면 출시 35주년… 해물맛 나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1일 03시 00분



■ 안성탕면 출시 35주년… 해물맛 나와


농심이 안성탕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해물안성탕면’(사진)을 출시했다. 해물안성탕면은 된장과 각종 해물 맛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농심은 게, 홍합, 명태, 새우, 멸치, 미더덕 등 각종 해물을 우려내 수프에 담았다. 명태연육으로 만든 해물맛볼을 넣어 씹는 맛도 더했다.

농심은 된장을 기본으로 맛을 낸 안성탕면과 잘 어울리면서도 원재료의 맛을 한층 살릴 수 있는 재료로 해물을 선택했다. 농심 관계자는 “안성탕면이 된장과 쇠고기, 고춧가루가 어우러진 우거지장국 맛을 구현했다면, 해물안성탕면은 해물된장뚝배기에서 착안해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안성탕면은 1983년 출시된 이래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12g에 750원(편의점 기준).


■ GS25, 블루베리-애플망고 냉동소포장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소포장 급속 냉동 과일 2종(블루베리, 애플망고)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나나, 사과, 복숭아, 키위, 포도, 토마토 등 1, 2입 소포장 신선 과일에 이어 1인 가구 고객이 2, 3회 즐기기에 적당한 300g으로 소포장된 냉동 과일까지 선보이게 된 것이다.

GS25는 9월 한 달간 10만 개 한정으로 냉동 과일 2종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준비된 행사 물량인 10만 개가 다 소진되면 1+1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GS리테일은 냉동 과일 중에서도 고객 호응이 큰 블루베리와 애플망고를 먼저 선보이고 이후 종류를 늘려갈 계획이다. 가격은 각 3500원.


■ 푸르밀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시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국내산 꿀과 몸에 좋은 곡물을 활용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사진)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달콤한 꿀과 고소한 곡물을 담아 진하고 뛰어난 맛이 특징이다. 합성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러운 우유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식사대용으로 적합하다. 푸르밀 관계자는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입소문을 타며 초도물량 5만 개가 2주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전국 이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750mL에 34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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