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이하 HKTDC)과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국내 처음으로 ‘Fashion Hong Kong’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 해외 여성의류 매장에 마련되는 팝업 스토어에는 위트있는 니트웨어 브랜드 ‘Cynthia & Xiao’, 웨어러블한 디자인의 영 퍼(Young Fur) 브랜드 ‘LANCA’, 감각적이고 세련된 퍼 브랜드 ‘Haze and James’, 우아한 프리미엄 럭셔리 퍼 브랜드 ‘S.K.’, 핸드메이드 감각의 독특한 패브릭 브랜드 ‘Loom Loop’ 및 스트릿패션 감성 브랜드 ‘SUN=SEN’ 등 총 6개의 홍콩 여성 의류 브랜드가 입점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은 홍콩을 대표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과 독자적인 감성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무역발전국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과 홍콩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홍콩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Fashion Hong Kong’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전 세계 패션계에 홍콩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일련의 국제 홍보 행사다. 지난 2015년부터 ‘Fashion Hong Kong’은 세계 주요 패션 위크 및 유명 행사에 참여해 홍콩의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 런던, 코펜하겐, 도쿄, 상하이에 이어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