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은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 1곳에서 총 11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본보기집을 여는 곳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9월 넷째 주에는 분양시장이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지만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물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7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일원에서 국민임대로 공급되는 ‘괴산동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전용면적 29~43㎡ 총 1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동진천, 성황천이 있고 남산과 인접해 쾌적하다.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 공공·편익시설도 가깝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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