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노후준비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모 공공기관의 교육 참여자는 “이런 교육을 10년 전에 받았더라면 우리 부부의 남은 인생이 바뀌었을 텐데 너무 아쉽다”라며 노후준비교육을 늦게 받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처럼 노후준비교육은 우리 사회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KMA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 대국민 인식제고 프로그램 '2018 찾아가는 대국민 노후준비 무료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노후준비 설계가 필요한 국민을 대상으로 기업 및 희망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노후준비에 대한 무료 강연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한해 현재까지 약 6000여 명이 교육을 신청하여 현명한 노후준비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받았다.
해당 교육을 신청했던 모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짧은 시간 내에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노후준비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동료들과 함께 제시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동료들 또한 앞으로의 인생이 기대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노후준비교육 관계자는 “많은 국민에게 교육의 혜택이 돌아가 보다 건강하고, 지혜로운 노후준비를 설계하는 국민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찾아가는 대국민 노후설계 무료교육'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해당 교육과정은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교육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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