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 한국필립모리스㈜에 통합시설관리 서비스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4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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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 한국필립모리스㈜ 차기용 본부장(왼쪽)과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GB FMS) 함은우 본부장이 통합시설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28일, 한국필립모리스㈜ 차기용 본부장(왼쪽)과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GB FMS) 함은우 본부장이 통합시설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GB FMS)가 이달부터 한국필립모리스㈜에 통합시설관리(IFM, Integrated Facility Management)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인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의 한국 법인인 한국필립모리스㈜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말보로, 팔리아멘트, 아이코스, 히츠 등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 세계적인 업무공간 관리 솔루션으로 통용되고 있는 통합시설관리 기법은 국내에 진출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다. 기업들은 통합시설관리 도입을 통해 효율성 및 생산성을 제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집중도를 높여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는 한국필립모리스㈜에 운영효율(OE, Operational Effectiveness)및 시설자산관리효율(MEP)에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상주팀 11명을 비롯해 연간 50명 이상의 서비스 인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는 글로벌 통합시설관리 기업인 덴마크 ISS사와 함께 아태지역 통합 계약지원형태로 한국필립모리스㈜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 관계자는 “그 동안 여러 글로벌 기업의 생산공장에 통합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의 총무시설을 관리하고 업무효율 개선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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