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딸기와 파인애플로 만든 프리미엄 냉장 착즙주스 2가지를 선보인다. 착즙주스는 농축환원주스와 달리 공정 과정에서 과일에 있는 물 이외엔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4일 롯데마트는 ‘스윗허그 딸기 착즙주스’와 ‘스윗허그 파인애플 착즙주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용량은 750mL로 가격은 4000원이다. 딸기 착즙주스는 ‘비가열 초고압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이 방법은 영양성분을 유지하면서 맛과 향을 살린다는 장점이 있다. 파인애플 주스는 ‘무균충전공법’으로 만들어졌다. 딸기와 파인애플의 원산지는 각각 스페인과 코스타리카다.
롯데마트가 올해 6월 선보인 ‘스윗허그 오렌지 착즙주스’와 ‘스윗허그 포도 착즙주스’는 지난달 말까지 총 23만 병이 판매됐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의 냉장 착즙주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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