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거래된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올해 강남구 전셋집 2채의 보증금이 40억원을 넘어섰다.
최고가 단지는 지난 2월 거래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지리츠빌카일룸 전용면적 237.74㎡(3층)과 지난해 10월 거래된 13층짜리 청담동 마크힐스이스트윙 192.86㎡이다. 두 단지 모두 40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올해 7월 현재 서울권 전세 평균 실거래가 4억2000만원 대비 1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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