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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이폰XS 11월2일 국내 출시 유력…26일부터 사전 예약
뉴스1
업데이트
2018-10-09 19:25
2018년 10월 9일 19시 25분
입력
2018-10-09 19:23
2018년 10월 9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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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XS 및 아이폰XS맥스 모델(애플 제공) © News1
애플의 아이폰XS 시리즈가 이달 26일 이동통신3사의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1월2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S시리즈는 다음달 2일, XR모델은 12월 출시가 유력하다.
가격은 14.73cm(5.8인치)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XS 64기가바이트(GB) 모델의 미국 출고가가 999달러(약 113만7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130만원 이상이 예상된다.
16.51cm(6.5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아이폰XS맥스의 512GB 모델은 2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XS맥스 512GB의 미국 출고가는 1499달러(약 170만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11월초 출시가 유력하지만 애플이 출시 일정을 정하는 만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달 21일 아이폰XS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지만 한국은 1, 2차 출시국에서 모두 제외되면서 국내 출시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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