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키즈카페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10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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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지난달 지하 1층 44평 공간에 키즈카페를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투숙객 전용 키즈카페인 이 곳은 영유아에서부터 9세 미만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볼풀존, 캠핑존, 쿠션플레이존, 블럭플레이존, 편백존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볼풀존에는 에니메이션 시청 및 터치스크린 놀이, 벽면 클라이밍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중앙의 편백존에는 어린이들의 감각발달에 도움이 되는 미니 편백풀과 주방놀이, 마트놀이, 정글집 놀이가 갖춰져 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키즈카페를 다양한 컨셉트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 가족 단위의 고객층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면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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