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은 10일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의 ‘2018 F/W 시즌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다니엘 헤니가 광고 모델로 등장하며 뉴욕 거리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인다.
화승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영상을 통해 다니엘 헤니는 뉴요커의 일상을 담아냈다. 머렐 ‘신상’을 착용하고 고층 빌딩 사이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평일 일상과 주말 여가 시간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즌 머렐 제품은 ‘매일 스타일리시하게’라는 콘셉트가 반영돼 감각적인 스타일을 강조한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영상에서 다니엘 헤니는 롱패딩 제품인 사일렌 벤치다운과 웨이츠 필드 롱다운을 착용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연기한다. 특히 다운 재킷 속에 셔츠나 후드, 경량 패딩 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승 머렐 브랜드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열풍은 언제나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이는 머렐의 지향점과 부합한다”며 “다니엘 헤니의 도시적이면서 여유로운 이미지를 통해 머렐이 추구하는 이번 시즌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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