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주요 해외 증시의 투자 심리는 얼어붙었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투자처는 국내보다 해외에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식시장의 메가 트렌드를 앞두고 이 분야를 주도할 기업들 대다수가 국내가 아닌 해외 증시에 상장돼 있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 주눅 들기보다는 해외 주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 볼 것을 권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기 마련이다.
정희석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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