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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른 추위에 벌써 ‘겨울용품’ 인기…유통가 함박웃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8-10-18 05:45
2018년 10월 18일 05시 45분
입력
2018-10-18 05:45
2018년 10월 18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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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프리미엄 패딩을 고르고 있는 고객(위쪽)과 편의점 CU의 ‘유병재 핫팩 시리즈’. 예년보다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의 겨울맞이가 한창이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CU
패딩·난방용품 전년비 매출 증가
편의점에 벌써 동절기 상품 등장
평년보다 일찍 추위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겨울상품 성수기에 미소짓고 있다.
절기상 한로였던 8일 이후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겨울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먼저 패딩 등 겨울 의류 판매 증가가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의 9월1일부터 10월14일까지 프리미엄 패딩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신장했다.
난방용품 판매도 늘었다. G마켓에 따르면 10월8∼14일 전기방석, 미니히터, 벽걸이형 온풍기 등 난방용품 매출이 전주와 비교해 각각 146%, 137%, 93%씩 증가했다.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라디에이터는 60%, 전기컨벡터는 56% 매출이 늘었다.
편의점에서는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르게 겨울철 간식용품인 호빵, 군고구마, 어묵 등이 등장했다. GS25는 전국 3300개 점포에서 군고구마 기기를 운영한다. 또 삼진어묵, 고래사어묵과 손잡고 전국 1000개 점포에서 즉석 어묵도 판매한다.
CU는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공동 개발한 ‘찐빵도 요리다 시리즈’를 통해 ‘해물육 찐빵’, ‘열탄불고기 찐빵’ 등 이색 찐방을, 방송인 유병재와 협업한 ‘CU 유병재 핫팩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동절기 상품 강화에 나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가을이 점점 짧아지면서 동절기 상품을 준비하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고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겨울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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