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힐링여행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이달부터 ‘오매(OH梅)왔능가’1박2일 광양 힐링여행 대상지역을 기존 광양 관내만에서 여수, 남해, 순천 등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여행은 첫 날 매실의 고장 광양에서 낮에는 다양한 체험들을, 밤에는 광양의 야경을 만끽하고, 이튿날엔 남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지자체 연계형 상품이다.
이번 여행코스에서는 매실의 고장 광양의 농촌체험마을에서 매실 막걸리, 매실수 족욕체험 등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빛의 도시 광양의 야경을 감상하고, 로컬푸드매장에서 신선한 광양의 농산물을 만나볼 수도 있다. 이후 남해에 들러 아름답고 따뜻한 남해의 정취를 감상한 후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광양시는 지난 9월 여행의 좋은 반응을 토대로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힐링여행을 12월까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다음 여행 일정은 오는 20일이며, 최소 2~4인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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