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은 2009년 가스탈황 플랜트 사업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6개 프로젝트, 약 98억 달러어치를 수주했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프로젝트 준공이 투르크메니스탄 시장에서 현대엔지니어링-LG상사 컨소시엄이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자원부국의 개발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