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검단신도시가 청약자를 맞는다. 올해 연말까지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개 단지 총 5943가구다. 다음 달 2일 금호건설은 AB14블록에서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공급한다. 검단신도시 첫 공공분양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총 13개 동이 들어선다. 전용 74·84㎡ 총 1452가구 규모다.
같은 달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인천 검단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전용 74~84㎡, 총 1269가구 규모로 중심상업지구와 초·중·고교(예정)가 가깝다. 오는 12월엔 대방건설이 AB4 블록에 들어서는 ‘검단1차 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73~107㎡ 총 1281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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