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2020년 매출 100억달러” 비전 선포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9일 03시 00분


코멘트
현대상선은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회사의 중장기 경영목표를 발표하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회사의 중장기 경영목표를 ‘2022년까지 100만 TEU 선복량(적재능력) 확보, 100억 달러(약 11조4000억 원) 매출 달성’으로 설정했다. 1TEU는 약 6m 길이 컨테이너 1개다. 유 사장은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화주 서비스를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현대상선#2020년 매출 100억달러#비전 선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