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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감원 “금융시장 24시간 모니터링, 불안 틈탄 불법행위 엄정 대처”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9 15:10
2018년 10월 29일 15시 10분
입력
2018-10-29 15:08
2018년 10월 29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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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거듭하는 등 증시 불안이 악화되자 금융감독원도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하고 나섰다. 주요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도 부정적인 여파를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불법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29일 오후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원내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주식 시장 하락과 외국인 증권 투자 자금 유출 등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당국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10월 중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4조50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그렸고, 외국인 채권자금도 지난달부터 순유출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유 수석부원장은 “미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과 자산 축소로 글로벌 금융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데 미중 통상분쟁과 신흥국 금융불안 등으로 세계 경제 둔화 우려가 부각돼 주요국 증시가 하락 중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의 경우 경제·금융시장의 개방도가 높아 파급 영향이 클 수 있다”며 “현재 가동 중인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외국인 자금 흐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불안요인이 현실화될 경우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비상계획 등을 재점검하고 업그레이드해야한다”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틈을 탄 불법 공매도, 허위 사실 유포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금융위가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는 증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증권유관기관을 중심으로 5000억원 이상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운영키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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