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부-은퇴자 ‘맞춤 취업문’ 활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1일 03시 00분


리스타트 잡페어 31일-1일 광화문광장서

동아일보와 채널A,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18 리스타트 잡페어’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 행사는 취업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청년, 은퇴 후 새 직업을 얻고 싶은 신(新)중년, 육아로 일터를 떠난 경력단절여성까지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구직자를 위한 맞춤 일자리 박람회다. 올해는 청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및 기관들의 참여가 전년보다 크게 늘었고 전역장병의 취업을 돕는 일자리관이 첫선을 보인다.

박람회에는 1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140여 개 부스를 만들어 참여한다. 행사장은 △정부 일자리 정책 종합 홍보관 △공공 일자리관 △청년 일자리관 △여성 일자리관 △신중년 채용관 △전역장병 일자리관 △종합 상담관 △이벤트 체험관 등으로 꾸려진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고, 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청년-주부-은퇴자#맞춤 취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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