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고속도로 휴게소 ‘안전 점검 서비스’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2일 10시 40분


미쉐린코리아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2곳에서 트럭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쉐린 서비스 캠프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 위치한 신탄진 휴게소와 칠곡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겨울을 맞아 장시간 운행하는 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평소 타이어 관리요령과 멤버십 비용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휴게소 서비스 캠프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반사 안전 스티커와 모자, 담요, 안전삼각대 등 소정의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선착순 지급할 계획이라고 미쉐린코리아 측은 전했다. 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정영근 미쉐린코리아 트럭버스타이어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미쉐린 서비스 캠프는 현장에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차량 및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을 전파하는 행사”라며 “특히 주행 안전과 관련해 소비자 주의를 환기시키는 일은 미쉐린이 맡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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