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랜드 웹툰 ‘부릉부릉 천리마마트’ 연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2일 14시 41분


현대자동차 브랜드 웹툰 ‘부릉부릉 천리마마트’가 2일 공개됐다. 부릉부릉 천리마마트는 웹툰 김규삼의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외전 형식으로 매주 금요일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다. 기존 웹툰 스토리, 등장인물 속에 현대차의 다양한 서비스와 신차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는다.

첫 회는 바람 잘날 없는 천리마마트를 배경으로 주인공 정복동과 문석구 등 주변 인물들이 펼치는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수소전기차 넥쏘와 자율주행기능이 소재로 쓰인다. 이후에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등 현대차의 대표 서비스와 연말에 출시하는 신차가 등장할 예정이다.

현대차 국내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의 하나인 웹툰으로 소비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브랜드에 활기찬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천리마마트는 많은 독자들이 기억하고 있는 인기 웹툰에 이색적인 자동차 관련 콘텐츠가 더해져 더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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