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국제비영리단체(INPO) 월드 브랜딩 포럼이 최근 발표한 ‘2018∼2019 월드 브랜딩 어워드’에서 한국 면세점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는 이 상은 △글로벌 △지역 △개별 국가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신라면세점은 개별 국가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는 57개 국가의 45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조사와 10만 명 이상 투표 등을 통해 351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 아이폰XR 등 3종, 출시 첫날 10만대 개통
최고가격이 200만 원에 달하는 아이폰 신작 3종이 출시 첫날 약 10만 대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출시 첫날인 2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개통된 아이폰 XR·XS·XS맥스는 10만 대를 웃돌았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아이폰8(10만 대)와 아이폰X(7만 대)의 첫날 개통량 합계의 60% 수준이다. 비싼 가격 탓에 전작들보다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모델 출고가(최고사양 기준)는 아이폰XR(256GB) 118만8000원, 아이폰XS(512GB) 181만5000원, 아이폰XS맥스(512GB) 19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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