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달 31일 경북 봉화군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인 스위트홈은 국제 아동구호 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롯데제과의 빼빼로 관련 수익금으로 진행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봉화군의 스위트홈은 지역주민과 아동들의 의견을 디자인에서부터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봉화군 스위트홈에는 아이들이 휴식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총용지 규모는 5104m²다.
롯데제과의 스위트홈은 2013년 전북 완주군을 시작으로 매년 한 곳씩 추가로 개관하고 있다. 이번 스위트홈은 6번째로 이름은 ‘석포행복 지역아동센터’다. 올해부터는 비타민과 견과류가 담긴 영양키트를 아이들에게 주고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영양 지원 사업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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