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토다이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신메뉴에는 슈퍼푸드와 발효효소 드레싱으로 만든 샐러드, 피쉬 카프레제, 조랭이 늙은 호박죽 등 건강식을 표방하는 음식들이 포함되어 있다. 숲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를 활용한 아보카도 튀김도 별미로 꼽힌다.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벌교꼬막 비빔밥, 울진대게장 비빔밥, 간월도 어리굴젓 비빔밥, 남해해초 비빔밥 등의 신메뉴는 해당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또한 고유 지역에서 유래한 개성식 편육전과 북경식 찹쌀 꿔바로우는 뷔페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메뉴 중 통참치는 토다이 전문 MD가 엄선하고 공수한 통참치를 참치회 형태로 부위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토다이는 고객들의 신메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장 내에 신메뉴 소개 홍보물을 비치했다. 홍보물을 통해서는 메뉴의 유래와 어원,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토다이 R&D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끝에 이번 겨울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조사해 점진적인 메뉴 개편을 단행, 글로벌 시푸드 뷔페인 토다이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다이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하며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는 '비움'의 조리법, 안데스 산맥의 핑크 솔트만을 이용한 저염식 '줄임'의 철학, 건강한 식재료로 채운 '채움'의 철학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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