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현재 위치와 도착 예정 시간을 지인들에게 메시지 형태로 보낼 수 있는 ‘안심귀가’ 기능을 담은 ‘T맵 택시’를 내놨다고 5일 밝혔다. 택시 호출 이용자들에게 소요 시간과 예상 요금을 알려주고, 앱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연말까지 SK텔레콤 가입자 중 T맵 택시 이용 고객에게 10%(최대 5000원) 멤버십 할인도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께 T맵 교통 데이터와 고객 이용 패턴 데이터 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택시 수요 밀집 지역 정보를 기사들에게 공유해 수익 증대와 승객의 대기 시간 축소를 도울 예정이다. 또 핸들에서 손을 떼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 고객 콜을 잡을 수 있는 핸들 탈부착용 ‘콜잡이’를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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