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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시, 취약계층 주거지원 ‘공동생활가정’ 41가구 공급
뉴스1
업데이트
2018-11-06 11:17
2018년 11월 6일 11시 17분
입력
2018-11-06 11:15
2018년 11월 6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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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임대료 평균 24만원 수준
© News1
서울시가 사회취약계층 주거여건를 지원하는 ‘공동생활가정’ 41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가구 주택을 매입 후 운영기관에 시중 절반 이하 보증금과 저렴한 월세로 임대하면 운영기관이 사회취약계층에게 재공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서울시는 740가구의 공동생활가정을 지원했다. 해마다 두차례 공급했지만 올해는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Δ강동 4가구 Δ강서 5가구 Δ광진 3가구 Δ금천 9가구 Δ노원 3가구 Δ마포 2가구 Δ서대문 4가구 Δ성북 5가구 Δ은평 6가구로 이뤄진다.
보증금은 감정평가에 따른 시중가격의 30∼50% 수준(약 2000만원)에서 결정된다. 임대료도 월 평균 24만원 수준이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5일동안 진행된다. 입주는 내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많은 사회취약계층이 공동생활가정 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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