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원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행사 종료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7일 16시 24분


코멘트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하 사경원)이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을 개최했다.

‘사회적 책임(SR) 경영으로 조직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혁신하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활동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포상하고 그 사례를 소개했다. 또 이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리 기업의 대응방향과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사회적 책임과 경영품질 활동에 앞장서 온 기업 및 기업인(총 18개)을 수상하고 그 사례를 소개했다. 대상 분야 중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사회적책임 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이학수 사장)와 젠한국(김성수 회장)이 수상했다.

경영품질대상은 인천항만공사(남봉현 사장)와 풍산(박우동 대표이사)이, 최고경영자대상은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과 이의현 대일특수강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회장상 중 사회적책임 부문대상은 아이앤에스(차태환 대표이사)와 엘씨파워코리아(권영민 대표이사)가 수상했고, 경영품질 부문대상은 조은앤플러스(김민석 대표이사)와 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이사), 포장119(장준표 대표이사)가 수상으며, 유공자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박봉규 단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경중 실장, 오토소프트 김동환 팀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 한국품질재단 이사장상인 글로벌경영시스템 부문대상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홍석화 대표이사)와 모토닉(신현돈 대표이사), LG화학 파주공장(김양한 상무), 현대그린푸드(박홍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는 수상한 기업 임직원과 대학교수,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