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KBS 교향악단과 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토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
토요타 클래식은 올해로 19회째인 토요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티켓 판매금은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전액 사용된다.
올해는 ‘하이브리드 포 뮤직’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1부에서는 오페라, 발레,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을, 2부에서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팬텀싱어 조민웅, 권서경이 출연해 영화음악, 가요,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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